(1) 우리나라에서의 출원이 해외출원을 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아닙니다.
따라서 해외출원을 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에도 출원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출원서류의 준비 등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출원을 먼저 한 다음, 해외출원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2) 우선권 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먼저 한 특허출원이나 실용신안출원(선출원)에 기초하여 1년 이내에 해외출원을 할 경우에는 우선권이익이라는 소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우리나라에 특허출원을 2001년 2월 1일자로 하고, 2002년 2월 1일 이전(예컨대 2002년 1월 25일)에 미국이나 일본 등에 대하여 개별국가별 해외출원을 하거나 우리나라 특허청에 PCT 국제출원을 하면서 우선권주장을 하면, 그 개별국가별 해외출원이나 PCT 국제출원에 대한 특허요건을 심사함에 있어서 실제 출원일인 2002년 1월 25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출원일인 2001년 2월 1일을 기준으로 하여 이 날 이전에 알려진 선행기술만이 출원발명을 거절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2001년 2월 1일 이후 2002년 1월 25일 사이에 알려진 선행기술에 의해서는 출원발명이 불이익을 입지 않게 되는 바, 이를 우선권 이익이라 합니다. 단, 우선권의 이익은 선출원에 기재된 발명에 대해서만 주어집니다.